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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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드림캐쳐, 'MAISON' 으로 컴백…무대 맛집 귀환

기사입력 2022.04.15 19:1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환경 파괴를 향한 경고와 함께 돌아왔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 무대를 선보였다.

드림캐쳐는 컴백 전 대기실 인터뷰에서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Apocalypse' 시리즈의 새로운 문을 여는 앨범으로, 더 나은 세계로 도약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곡 'MAISON'을 소개한 드림캐쳐는 손가락으로 집을 표현하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드림캐쳐는 순백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멜로디로 무대 맛집의 귀환을 알렸다.

드림캐쳐는 짜임새 있는 동선 이동과 대형을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집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와 손가락을 다양하게 활용한 안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림캐쳐가 지난 12일 발매한 'Apocalypse : Save us'는 'Apocalypse'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MAISON'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K-POP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MAISON'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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