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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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모바일’, 스프링 업데이트 실시…초청 경기 모드 등 대규모 콘텐츠 추가

기사입력 2022.04.15 10:2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FIFA 모바일’에서 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FIFA 모바일’)’에 스프링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초청 경기 모드를 추가해 다른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최대 5명까지 관전할 수 있다. 방장은 참여자 초청과 퇴장, 플레이어 홈/어웨이 변경, 연장 및 승부차기 설정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 모드를 통해 대회처럼 플레이어들의 세밀한 컨트롤이나 전술 등을 직접 관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더욱 실제 축구에 가까운 재미를 제공하고자 여러 상황에서 플레이 개선을 실시한다. 신규 패스 스킬 4종을 추가하고 침투 요청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페널티킥 시 골키퍼 좌우 이동을 추가하고 슈팅 영역 및 강도에 따른 밸런스를 조정한다. 크로스를 보조하는 기능과 더블 탭을 활용한 패스 방식도 설정할 수 있다. 신규 패스나 조작법을 연습하고 새로운 팀 스킬과 전용 로고, 유니폼, 각성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훈련소인 아카데미도 업데이트된다.

이와 함께 선수 진화 실패 시 등급이 유지되는 진화 등급 보호 아이템을 선보이고 이를 이벤트 선물로 제공한다. 이 외 높은 진화 등급의 선수 거래가 원활하도록 진화 등급별 기준가 배율을 조정하고, 교환 시스템을 개편해 보유 중인 선수 및 재화 활용을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잉글랜드 국적의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 아이콘 클래스를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FIFA 모바일’ 스프링 업데이트 모델로 방송인 노홍철을 발탁했다. 공개한 영상은 홍보 모델로 선정된 노홍철이 음성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스프링, 패스, 크로스 등 s 발음의 단어들을 th로 소화하는 모습을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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