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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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조, 발목부상 10년 만에 수술…"내일 새롭게 태어나자"

기사입력 2022.04.15 04: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 윤조가 다리 수술을 받는다.

14일 오후 윤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0년 전 헬로비너스 데뷔 연습 중 다리부상으로 같이 데뷔도 못 하고 병원도 매일 다니고 온갖 치료는 다 해보고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드디어! 수술을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0년 동안 고생한 내 오른쪽 다리 내일 새롭게 태어나자"면서 "너무 무서워요ㅠㅠ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이름이 적힌 링거액과 금식을 해야한다는 팻말이 담겨 있었다. 팬들은 데뷔 때부터 그를 꾸준히 괴롭혀온 발목 부상이 이번 수술을 통해 완치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윤조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탈퇴 후 '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UNI.T)로 다시금 활동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에 나서고 있다.

사진= 윤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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