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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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원 두산-kt 경기 시즌 1호 우천취소...추후 편성

기사입력 2022.04.13 18:06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 비로 열리지 못했다.

KBO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kt의 팀 간 2차전이 우천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 지역에는 오후부터 시간당 0.5~1mm 정도의 비가 내렸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면서 체감 온도는 영상 10도 밑으로 내려갔다.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도 비가 흩날렸고 점차 강한 비바람이 kt위즈파크를 감쌌다. 현장에 파견된 KBO 경기감독관은 일기예보와 그라운드 상태 등을 감안해 오후 5시 50분 우천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2022 KBO리그 정규시즌이 지난 2일 개막한 이후 우천취소는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양 팀은 이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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