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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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복권 100장 구입' 가비에 당황…최민수 "당첨되면 韓 떠날 것" (갓파더)

기사입력 2022.04.13 07:32 / 기사수정 2022.04.13 07: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갓파더'에서 강주은이 가비의 복권 구입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13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즉석 복권을 두고 벌어지는 강주은과 최민수, 그리고 가비의 좌충우돌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가비는 재물운이 넘치는 길몽을 꿨다며 강주은을 복권 가게로 이끈다. 가비의 호언장담에 강주은은 내키지 않는 걸음을 옮겨야 했다. '노력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지론과 함께 한번도 복권을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

강주은의 충격은 계속된다. "1등 하는 날"이라며 확신에 찬 가비가 즉석 복권 100장을 구입하려고 하자 당황한다. 복권 구매를 두고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실랑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렵사리 구입한 가비의 복권에 진짜 행운이 깃들어 있을지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특히 최민수가 "당첨되면 내가 한국을 뜬다"고 호통 치며 복권을 긁었고, 예상치 못한 금액의 등장에 가비는 물론 강주은의 눈까지 번쩍 뜨이게 됐다는 귀띔이다.

들뜬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방문한 카페에서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아내 몰래 카페 사장님에게 적립했던 최민수의 빚이 들통났고, 파란만장한 하루에 강주은은 머리를 감싸 쥐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갓파더'는 1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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