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정현이 연예계 동료들의 선물 세례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소리 언니 넘 감사드려용♡ 축복이 이쁘게 잘 키울게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소리가 쓴 책을 비롯한 육아 관련 서적, 그리고 그가 이정현에게 직접 쓴 손편지가 담겨 있었다. 문소리는 편지에서 "아기와 함께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행복하게!"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정현은 절친 한지혜가 선물한 명품 B사의 아기옷과 한우도 인증하면서 "지혜야 넘 고마웡♡", "지혜 덕분에 몸보신"라는 글을 남겼다.
출산을 앞두고 많은 이들에게 선물을 받은 이정현의 행복함이 느껴지는 사진과 글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이정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