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11 13:4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농담을 했다가 윌 스미스에게 폭행을 당했던 크리스 락이 사건 후 처음으로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팜 스프링스 데저트 선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락은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판타지 쇼에 출연해 "난 괜찮다. 난 내 쇼가 있고, 출연료를 받기 전까지는 그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삶은 이어지고 있으며, 청력은 회복되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크리스 락은 지난달 27일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시상자로 나서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캣 스미스를 향해 "'지 아이 제인(G.I.제인)' 2편에서 얼른 보고싶다"고 농담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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