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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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깜짝 과거 공개…"밴드부 드러머·사기캐 꽃미남"(돌싱 외전)

기사입력 2022.04.11 09: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윤남기의 20년지기 친구와 만난다.

11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4회에서는 윤남기의 20년지기 친구를 처음으로 함께 만난 남다른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다은과 윤남기 친구는 첫 만남에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세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다은은 윤남기 친구를 만난 김에 그간 궁금했던 질문들을 하나씩 꺼낸다. 그중 이다은은 “윤남기가 학창시절에 인기가 많았나?”라고 묻고, 친구는 밴드부 드러머였던 윤남기의 과거를 소환하며 그가 ‘사기캐 꽃미남’이었다고 증언(?)한다. 이때 실제로 그 시절 사진이 공개돼, MC 유세윤X존박과 스페셜 게스트 정가은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다은은 윤남기 친구에게 “윤남기가 눈치를 보게 만든다”라며 돌연 윤남기 뒷담화(?)를 한다고 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다은은 ‘돌싱글즈2’ 당시 윤남기와의 캠핑카 데이트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숨겨왔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윤남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좋았던 분위기가 반전된다. 윤남기의 친구가 윤남기의 이혼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다은도 몰랐던 그의 속마음을 말하기 때문. 이에 이다은은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MC 유세윤은 “친구가 큰 고춧가루를 뿌렸다”라고 안절부절 못한다.


제작진은 “이다은이 윤남기 친구와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는데, 그러다 다소 불편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굳건함에도, 이혼-재혼 등 민감한 이야기들에 대해 서로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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