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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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대디' 이성배 아나, 4살 연하와 결혼...신부 미모 보니

기사입력 2022.04.10 19:37 / 기사수정 2022.04.29 13: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성배 MBC 아나운서(41)가 결혼한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약 6개월간 만남을 가진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지난달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부가 외국계 회사에서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골프 모임에서 만나 첫눈에 반해 지난해 10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해왔다고 밝혔다.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미모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닮은꼴 미소도 훈훈함을 더한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예비신부가 성격이 참 좋다. 상황적으로 민망한 상황인데도 다 이해해 주고 보듬어 줬다"며 "모든 게 새로워지는 시기에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려고 한다. 다시 잘 적응해서 시작해 보고 싶다. 잘 믿고 의지하면서 앞으로 할 일을 의논해서 잘 풀어나갈 계획이다. 자녀 계획은 늦었지만 순리대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아나운서국을 떠나 MBC 웹예능 '마녀들'의 CP로 활동했다. 

한편 이성배는 2012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만난 방송인 탁예은과 결혼했으나 이듬해인 2013년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결혼한 해에 태어난 아들이 있으며, 양육권은 이성배가 갖고 있다.

사진 = 이성배 아나운서 제공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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