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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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렉스' 김해찬 "시작이 좋아…꾸준히 잘하는 광동이 경쟁자" [PWS 2022]

기사입력 2022.04.07 23:5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렉스' 김해찬이 앞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전했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출전했다. 

1일차 결과 1위는 광동 프릭스, 2위는 다나와가 차지했다. 다나와는 압도적인 교전 능력으로 매치 매치4 치킨을 가져왔다.

김해찬은 경기 후 진행된 크래프톤 공식 인터뷰에서 "그랜드 파이널 시작이 좋으면 잘 될것 같았다. 시작이 좋은 것 같아서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쉽게 역전을 당한 매치5에 대해 "그랜드 파이널이 4일동안 진행되고 20매치를 하는데 오늘은 5매치 밖에 안했다. 나머지 매치들이 중요하다. 마지막 라운드에 죽은 건 아쉬웠지만 역전에 대한 건 신경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해찬은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1위인 광동을 선택했다. "광동이 플레이 하면서 꾸준히 점수를 잘 챙겨나가는 것 같아서 경쟁자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점수 보다는 우리 플레이를 계속 생각하고 판마다 집중하면 될 것 같다. 오늘 했던 플레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좀 더 노력해서 대회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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