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
7일 전혜빈의 소속사 팬 스타즈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혜빈 씨가 현재 임신 초기다. 가족들과 함께 조심스럽게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지난 2019년 12월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지인의 소개로 1년 여간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전혜빈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행복한 결혼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1983년 생으로 2002년 그룹 러브(Luv) 멤버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한 전혜빈은 지난 해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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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