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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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비욘세로 빙의…'계그계의 댄싱퀸' 인증

기사입력 2011.03.22 13:31 / 기사수정 2011.03.22 13:31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댄싱퀸' 개그우먼 신봉선이 비욘세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이 '공군 20비행단' 장병들을 위해 특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못팀'의 2번째 무대에서 개그맨 신봉선과 탤런트 정가은, '핑클'출신 이진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소화하며 병사들의 사기를 충전시키려 했다.
 
셋 중 연기자인 정가은은 능숙하며 유연한 섹시댄스를 보인 반면, '뻣뻣천사' 이진은 별명답게 다소 어색한 댄스를 선보여 즐거움을 줬다.
 
또한 신봉선은 대학시절 치어리더 출신답게 완벽한 비욘세로 빙의해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카메라에 '봉선아, 아이유보다 네가 더 좋아'라는 플랜카드가 포착돼 웃음을 더했다.


 
특히 한 병사가 신봉선의 과도한 댄스에 눈을 돌리다가 좀 더 격렬해진 그녀의 댄스에 급기하 '누나 제발 그만'이라는 느낌의 기도하는 장면에서 큰 웃음을 줬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역시 '신욘세' 개그계의 댄싱퀸이다", "댄스가수로 나와도 되겠다" 등 그녀의 완벽한 댄스에 칭찬을 아끼지 안았다.
 
한편, '못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잘팀'에게 59표 차로 지며 다음주 벌칙을 받게 됐다.
 
[사진 = 신봉선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캡처 ]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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