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7

박명수, 국밥 패러디 화제…"예능 대통령으로 취임시키자"

기사입력 2011.03.20 17:34 / 기사수정 2011.03.20 17:3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박명수가 이명박 대통령을 패러디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지난 19일 MBC '무한도전'에서 대국민 미남선거를 통해 거리 공세를 펼쳤다.
 


이어 박명수는 식당에서 혼자 곰탕을 먹으며 "장사는 좀 되느냐"는 멘트로 선거유세에 웃음 더했다.
 
또한, 식당을 나서면서도 주인의 손을 잡고 "힘내시라. 많이 좋아질 거다"며 정치인과 같은 멘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곰탕을 먹는 장면에서 "박명수는 배고픕니다. 누구나 웃을 수 있는 국민 예능을 만들기 위해 박명수는 밥 먹는 시간도 아깝다고 합니다. 예능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광고를 패러디한 자막으로 즐거움을 보탰다.
 

방송을 본 애청자들도 "박명수를 대통령으로 출마시키자", "다빈치코드처럼 숨은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 명수형님이 걱정된다", "유재석보다 박명수! 박명수를 예능 대통령으로 취임시키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국민 미남선거에서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사진 = 박명수 이명박 ⓒ MBC 무한도전 - 이명박 대통령 홍보자료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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