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종철이 아내 황규림과 데이트에 나섰다.
정종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요리하기 싫은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고 밖에 나뭇가지들 사이로 꽃이 피워지니 ㅋㅋ 맘도 포근해지구요. 오늘은 레시피 쉬어요. 빠삐랑 종일 놀고 애들은 적당히 먹일래요^^ 주부도 휴식이 필요하다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월요병이 아니에요. 어차피 휴일은 없으니 월요병일리 없지요^^ 그냥 오늘은 쉴래요. 내 사람들도 오늘은 쉬기로 해요. 그리고 밤에 짝꿍이랑 산책 가자고 하셔요^^ 좋은 저녁이네요. #옥주부는 오늘 쉽니다. #빠삐랑 좀 놀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종철은 황규림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옥주부의 여유로운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종철은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