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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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설경구 "부담스러울 정도로 멋진 시나리오, 톤 죽여 달라 할 정도"

기사입력 2022.04.05 11:12 / 기사수정 2022.04.05 11: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설경구가 '야차' 출연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넷플릭스 영화 '야차'(감독 나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나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이 참석했다.

'야차'에서 설경구는 중국 선양을 본거지로 활동하는 국정원 해외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의 리더 지강인 역을 연기했다.

이날 설경구는 "시나리오가 워낙 재미있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멋지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게 사람인가' 싶어서, 야차라는 사람이 발을 땅에 디딜 수 있게 톤을 좀 죽여달라고 하기도 했었다. 근래 본 시나리오 중 가장 상업영화 같았다. 제가 최근에 상업영화의 중간지점에 있는 작품들을 많이 했었는데 확 와닿았었다"고 덧붙였다.

'야차'는 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로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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