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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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X송재림 "촬영하며 전우애"...오나라 "몸정 생긴다" 공감 (식스센스3)[종합]

기사입력 2022.04.01 22:41 / 기사수정 2022.04.01 22:4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오나라가 이엘과 송재림의 말에 공감했다.

1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는 지석진과 이엘과 송재림이 출연해 육감 추리에 도전했다.

지석진의 출연 소식에 이미주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의 출연이 확실시되자 이미주는 경악했다. 유재석은 "석진이 형이 요즘 여기저기 부르는 데가 많다"고 반론하다가 "그런데 왜 우리까지 찾냐"고 반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과 송재림은 영화 '야차'를 함께 촬영했다고. 송재림은 영화를 '액션 블록버스터'로 소개했다. 이엘과 송재림은 극중 국정원 블랙 팀 요원으로 출연했다. 오나라는 "이엘 씨도 액션을 하셨냐. 나도 가르쳐 달라. 유재석 오빠에게 써먹게"라며 관심을 보였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석진은 "한 달 동안 이틀 쉬었다. 거품이 빠져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 정도 인기는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날 추리 주제는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수면 과학'이었다. 첫 번째 후보는 맞춤형 수면 음악 작곡가, 두 번째 후보는 수면 식당, 세 번째 후보는 6억 5천만 원 핸드메이드 침대였다.

지석진의 팬을 자처했던 오나라는 팀 선정 과정에서 가장 먼저 이상엽을 선정했다. 이에 지석진은 "나 좋아하지 않았냐"고 억울해했다. 오나라가 "금방 질리더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우리 와이프랑 똑같은 얘기를 한다"고 씁쓸해했다.

유재석은 영화 '야차'에 대해 "얼마 만에 개봉하는 영화냐"고 물었다. 이엘은 "2년"이라며 "찍어 둔 지 오래됐다"고 아쉬워했다. 오나라가 "두 분도 어색하겠다"고 묻자, 이엘은 "중간중간 간간이 보긴 했다. 액션 영화다 보니 전우애가 생겼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오나라는 "그렇지. 몸정이 생기지 않냐"고 공감했다. 이상엽은 뉘앙스를 지적했다. 유재석 "토크 좋다"고 감탄했다. 지석진은 "나라가 식스센스의 에이스"라고 인정했다.

한편, 이날 가짜는 수면 식당이었다. 이엘 팀은 정답을 맞혔다. 스파이는 지석진이었다. 멤버들은 "너무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석진은 "오늘만큼 제시와 미주가 미운 적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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