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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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케인, PL 3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최다 수상 공동 1위

기사입력 2022.04.01 19:41 / 기사수정 2022.04.01 19:4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이 EA 스포츠 선정 3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세르히우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와 통산 7회 수상으로 동률을 이뤘다. 

케인은 3월 한 달 동안 팀의 4경기 중 3승을 이끌었다. 지난 8일 에버튼과의 28라운드에서 그는 멀티골을 터뜨려 5-0 대승에 기여했고 이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9라운드 원정에서도 만회골을 넣었다. 

케인은 브라이튼과의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통산 원정 95골을 기록해 1위 웨인 루니를 넘어섰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30라운드 홈 경기에선 손흥민의 멀티골을 모두 도와 3-1 승리에 기여했고 손흥민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합작골 기록을 39골로 늘렸다. 

이번 수상으로 케인은 2014/15시즌 1, 2월에 연달아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통산 7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7/18시즌 12월에 받은 이후로 단 한 번도 이달의 선수상이 없었던 그는 4년 3개월 만에 이달의 선수상을 탔고 7회 수상으로 역대 1위였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도 동률을 이뤘다.

사진=프리미어리그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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