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신지수가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신지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지수의 딸은 깔끔하게 정리된 방에서 다양한 장난감을 보고 신난 모습이다.
이에 대해 신지수는 "4시간 낮잠으로 끌어올린 체력. 1시간도 안 되어 바닥나. 게으름뱅이가 애를 굶기진 않는 게 용한 나. 봄이 왈 '엄마보다 학교 밥이 더 맛있는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이어 "상처받지 않아. 너 밥 안 먹으려고 꾀부리는 거라는 것을. 너의 속마음이 아직은 정확하게 다 보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했다.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