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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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최은경, 명품 직각 어깨…"운동 6개월 못 하니 디룩디룩"

기사입력 2022.04.01 11:4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6개월 만에 운동을 한 근황을 전했다.

1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 때려잡기 딱 좋은 날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은경은 민소매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운동을 간 모습이다. 근육으로 채워진 탄탄한 어깨라인이 눈길을 끈다.

최은경은 "집 나간 등, 어깨 근육 다시 살리기 시작합니다. 원래 체형상 살찌면 엉덩이, 허벅지부터 찌는 타입이라 나는 등이랑 옆구리쪽은 살이 많이 안찌는 체질인가 부다 했는데… 택도 없는소리 ㅋㅋ 평생 하던 운동을 6개월 못 하니 다룩디룩 골고루 아낌없이 다 붙더라구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만들었던 건 가끔은 지루하리만치 반복되는 제 똑같은 운동루틴이었다는걸 요새 더 찐하게 느낍니당. 관리합시다. 그래야 몸도 안 아프고 그래야 마음도 행복해져용. 오랜만에 근육통느끼며 행복해서 주절주절 ㅋ"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최은경은 1998년 대학 교수 남편과 결혼했다. 최은경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 진행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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