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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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옷방 공개 "화려할 것 같지만…무채색 옷만"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3.31 12:02 / 기사수정 2022.03.31 12:0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 차예련의 옷방이 공개된다.

4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 차예련의 옷방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편스토랑’에 첫 등장한 차예련은 한식 고수 면모를 보여주며 ‘차장금’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화려하고 도회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국민 차도녀’로 불리던 차예련은 사실 요리를 좋아하고, 자신이 한 음식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때 진짜 행복을 느낀다는 엄마이자, 아내였다. 차예련은 “집에 밥 냄새가 나고, 밥상에 둘러 앉아 가족들이 함께 밥을 먹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한 때”라고 전했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 5살 딸과 함께 수다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식사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도 차예련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두둑한 장바구니를 들고 집에 돌아온 차예련이 찾은 곳은 옷방이었다. 작품에서 화려하고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그의 옷방에는 과연 어떤 패션 아이템들이 있을지 모두의 궁금증이 집중됐다. 

공개된 옷방은 심플 그 자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무채색 계열의 옷이 많다는 것. 차예련은 “일하다 보면 화려한 옷을 많이 입는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편하고, 색감이 많이 없는 무채색 계열의 옷을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차예련의 깔끔한 면모가 드러났다. 모든 옷이 가지런하게 정리돼 있음은 물론 옷을 갈아입기도 전에 "먼지가 눈에 띈다"며 옷방 이곳저곳의 먼지를 닦아낸 것. 차예련은 “결벽증은 아닌데 먼지가 보이면 잘 못 참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옷방에서는 차예련의 남편이자 배우 주상욱의 웃픈 비밀도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국민 차도녀 차예련의 반전 가득한 옷방은 4월 1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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