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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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박선영, SBS '8시 뉴스' 새 얼굴

기사입력 2011.03.19 10:04 / 기사수정 2011.03.19 10: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김성준 기자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8시 뉴스'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신동욱 기자와 김소원 아나운서를 이어 차기 앵커로 활약한다.

김성준 기자는 1991년 SBS에 입사해 사회부 및 청와대 출입기자 경력을 거쳐 보도국 차장직을 맡았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당사 영화정보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를 진행해왔다.

이날 방송된 '8시 뉴스'에서 신동욱 기자는 클로징 멘트를 통해 "지난 5년 5개월 동안 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던 화두는 균형과 절제였다. 이제 이 두 단어를 취재수첩에 적어두고 취재기자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김소원 아나운서 역시 "정말 긴 시간 여러분과 마주앉아 좋았다. 그러나 오늘마저도 세상에는 무겁고 슬픈 뉴스가 너무 많다"며 "뉴스를 보고 또 더 나아가 뉴스의 이면을 읽어주시는 시청자들이 있기에 세상이 나아지는 것이라 믿는다"고 끝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성준 기자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하는 SBS '8시 뉴스'는 오는 21일부터 방송된다.

[사진=김성준, 박선영 ⓒ S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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