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희가 딸 육아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세 포도반 복이는 어린이집에 조금씩 적응 중이어요. 사실 중간에 오랜 기간 결석을 하게 되면서 다시 처음부터 적응기를 갖느라, 전 오늘도 어린이집에 함께 갔답니다. 아시죠? 아이들 적응기간에 엄마들 벽에 붙어 투명인간처럼 있다가 인사하고 쓰윽 가는 거요… ㅎㅎ 그거 연습 중이어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의 딸 서후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후 양은 커다란 가방을 멘 채 씩씩하게 어린이집에 등원 중인 모습이다. 훌쩍 큰 서후 양의 사랑스러운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희는 "어린이집을 휘잡을 줄 알았던 관종 복이는... 생각보다 저랑 안 떨어지려고 하고 첫 사회생활을 조심스러워하네요. 너도 엄마를 닮아… 방구석 관종인 거니…"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최희는 유튜브 '최희로그'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