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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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출신 남편♥' 박지영 "큐 사인 주고받다 눈 맞아…27살 결혼, 후회 NO"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2.03.29 10:13 / 기사수정 2022.03.29 10:1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옥문아들' 박지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내달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토일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두 주인공, 배우 박지영과 배다빈이 출연한다.

이날 박지영은 드라마 PD 출신 남편과 결혼한 당시를 회상하며 “한창 활동하던 스물일곱 살에 앞뒤 안 보고 결혼했는데, 그때 안 했으면 못했을 것 같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당시 남편이 조감독이었던 ‘오박사네 사람들’이라는 작품에서 만났는데, 무대 뒤에서 큐 사인을 주고받으며 서로 장난치다가 눈 맞았다”라며 무대 뒤에서 싹튼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박지영은 “프러포즈는 따로 받지 않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처음에는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사귀자고 대시했는데 남편은 아예 결혼하자고 하더라”,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다빈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다정다감한 사람이 좋다”, “가족들이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표현을 잘 못 하는 사람은 싫더라”라고 밝히면서도 외모 이상형에 대해서는 솔직한 본심(?)을 드러내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나갔다고 전해진다.


배우 박지영과 남편의 핑크빛 러브스토리는 29일 오후 10시 4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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