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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 최종 확정…광동, 누적 포인트 1위 [PWS 2022]

기사입력 2022.03.28 17:5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정해졌다.

2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 16개를 발표했다.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집계 결과 한국의 KWANGDONG FREECS(광동 프릭스)가 202킬, 순위 포인트 122점, 총점 324점을 획득하며, 1위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Danawa e-sports(다나와 이스포츠), OP.GG SPORTS(오피지지 스포츠), Gen.G(젠지), emTek StormX(이엠텍 스톰엑스), GHIBLI ESPORTS(기블리 이스포츠), Maru Gaming(마루 게이밍), DWG KIA(담원 기아), ATA(에이티에이), Veronica7(베로니카7), Eagle Owls(이글 아울스) 총 11개 한국팀이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일본은 3개 팀이,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에서는 2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들은 2022 PWS: 페이즈1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4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3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 ‘PWS: 페이즈 1’ 4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는 ▲KWANGDONG FREECS, ▲Gen.G, ▲OP.GG SPORTS, ▲Maru Gaming, ▲Veronica7, ▲Danawa e-sports, ▲No-Name(노네임), ▲Eagle Owls까지 총 8개의 한국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총 10매치를 치렀다.

4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일본의 Donuts USG가 73킬, 순위 포인트 29점, 총점 102점으로 승리팀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해외 팀이 승리를 차지한 건 Donuts USG가 처음이다. Donuts USG는 1일차에 치킨 없이 25킬로 31포인트를 기록했으나, 2일차에 1치킨 48킬을 추가하며 선두에 올라 위클리 파이널 승리 상금 1천만 원을 차지했다.

한국의 KWANGDONG FREECS 와 Gen.G는 총점 82점과 81점을 획득하며 나란히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OP.GG SPORTS, Maru Gaming, Veronica7, Danawa e-sports 등 한국 팀들이 줄이어 상위권에 안착하며 마지막까지 강세를 이어갔다.

4월 7일(목)부터 4일간 진행하는 2022 PWS: 페이즈1그랜드 파이널은 하루에 5매치씩, 총 20매치를 진행한다. 마지막 매치까지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은 획득한 팀이 챔피언이 된다. 우승팀은 그랜드 파이널 1등 상금 8천만 원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강자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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