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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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가수 지나의 합동 무대

기사입력 2011.03.18 23:42 / 기사수정 2011.03.18 23:42

박소윤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레인보우 브릿지(Rain Bridge), 플라잉(Flying) 등 한국인에게는 무척이나 친숙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와 신인 가수 '지나(G.NA)'가 정원영, 박경림 진행 라이브 음악 쇼 Mnet'엠 사운드플렉서(연출:이상윤PD)'서 호흡을 맞췄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들은 그 자체로도 인기가 있지만 드라마 OST로 광고 속 배경 음악 등으로 사용되며 국내에도 익히 알려져 있다. 그 수 많은 히트 곡 중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았던 곡이라 할 수 있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R&B버전으로 편곡, 지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것.

이 밖에도 스티브 바라캇은 새 앨범 ‘섬데이, 섬에워 (Someday, Somewhere)’에 실린 곡으로 분단된 남북의 평화를 남녀의 사랑으로 비유해 연주한 'He is from Seoul She is from Pyeongyang' 곡을 '엠 사운드플렉스'서 최초 선보일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에게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나'는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스티브 바라캇과의 무대는 물론 평소 자신의 우상이라 밝혀 왔던 비욘세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 무대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19일 Mnet'엠 사운드플렉스'는 금요일 밤 11시 Mnet 채널에서 방송한다.

'엠 사운드플렉스'는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라이브 공연' 위주로 구성돼 음악을 듣고 보는 재미도 색다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엠사운플렉스 ⓒ CJ미디어]

박소윤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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