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최필립이 딸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당황했다.
최필립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아 병원 놀이 하자며... 아빠는 환자 역할 계속할래"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 괴로워하는 최필립의 모습이 담겨있다. 딸은 흥분한 목소리로 무언가를 말하고 있고, 최필립은 고통스러운 듯 인상을 찌푸리며 "말로 해"라고 말한다. 딸과 놀이를 하려다 머리채를 잡힌 최필립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최필립은 2017년 9세 연하의 일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2019년 딸을 얻었다. 지난달 16일에는 득남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