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남다른 등원룩을 선보였다.
서현진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이 내 포즈 보더니 빵 터진 어제의 등원룩. 어디 쇼핑몰 보고 따라한 거냐며 포즈가 너무 오글거린다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이게 나름 연구를 많이 한 건데 얼굴을 최대한 가려 옷에만 집중되게 할 것, 옷의 라인과 넉김(느낌)을 살리기 위한 과감한 상체 사용과 하체 쩍벌은 필수. 참 뭘 모르면서"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하프집업 스웻셔츠, 로우웨이스트 찢청, 요즘 자주 하는 진주 목걸이. 머리도 안 감았겠다..오랜만에 고추장 멸치, 빨간 볼캡모자로 포인트 한방울. 너무 귀여운 마실용 장지갑 들고 맨날 신는 컨버스 로우탑 화이트 신었쥬"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거울 앞에서 여러 패션 아이템을 장착하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