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2

소니, 디지털 오디오 레코더 'ICD-AX412' 출시

기사입력 2011.03.18 10:1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비즈니스 및 어학공부를 위한 디지털 오디오 레코더 'ICD-AX412'를 출시됐다.

소니코리아의 'ICD-AX412'는 5가지 녹음선택 모드, 21단계의 재생 속도 조절 기능, 자동음성 인식 녹음 기능 등 어학공부나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외부 버튼만으로 주요 기능 조작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며, 스테레오 마이크 2개로 스테레오 녹음 음질을 제공한다.


ICD-AX412는 저소음 S-마이크로폰 시스템(S-Microphone System)을 탑재해 음원의 전달 방향에 관계없이 자연스럽고 깨끗한 스테레오 음질을 제공하며, 인텔리전트 노이즈컷 기능으로 녹음된 파일 재생 시 주위의 잡음을 줄이는 기능이 있다.

미팅, 음성메모, 강의, 인터뷰, 오디오 인(Audio IN) 등 상황별 최적화된 녹음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오디오 인 기능은 케이블을 통해 카세트 테이프 레코더 등 외부기기와 호환 가능하도록 하여, 그동안 어학 학습에 자주 사용하던 카세트 테이프 레코더 사용자들이 어학자료나 비즈니스 자료, 음악 파일 등을 MP3 파일로 손쉽게 녹음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알람, FM 라디오 수신 및 녹음 기능, 녹음파일 검색 기능, USB 연결을 통한 배터리 충전 기능 등을 제공한다.

ICD-AX412는 기본 2GB 내장메모리로 최대 536분까지 녹음이 가능하며,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메모리스틱 마이크로(M2) 등으로 용량 추가가 가능하다.

한편, ICD-AX412의 가격은 12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ICD-AX412 ⓒ 소니]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