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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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남윤수와 일방적 '러브 라인' 조성…유재석 반응은? (식스센스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26 06:4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미주가 남윤수와 일방적 러브 라인을 조성했다.

2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는 배우 김혜윤과 남윤수가 출연해 '눈 돌아가는 식당'을 주제로 육감 추리를 펼쳤다.

남윤수는 조용한 성격과 팩트 폭력 하는 돌직구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미주가 호감을 보이자 남윤수는 "인연이 될 수 있다. 이번 생은 말고"라고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 스킬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남윤수가 조용한 성격이라고 하자 이미주는 "옆에서 떠들어 주는 여자가 필요하겠다"고 어필했다. 남윤수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고, 이미주는 "나 되게 조용한 편"이라고 굴하지 않았다. 오나라는 "엄청 철벽 친다"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남윤수에게 "걱정하지 마라. 핸드폰 없지?"라고 물었고, 남윤수는 "핸드폰 없어졌다"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윤수 마음에 든다"고 만족했다. 이미주가 "아까 봤다"고 지적하자 남윤수 "빌린 것"이라며 철벽남의 면모를 뽐냈다.

이미주는 전소민의 부재로 "경쟁자가 없어서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둘이 경쟁하면 마지막에는 나라 언니가 번호를 가져간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오나라는 "내가 번호를 따는 게 아니고 DM이 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제시는 "언니도 오냐. 나도 온다. 뻥 안 치고 싹 다 온다"고 폭로했다.


이미주는 남윤수와의 러브 라인을 이어 갔다. 유재석이 "미주가 누군가를 만나려면 오빠 위원회가 있다. 오빠들의 허락 후 교제가 가능하다"고 말하자, 이미주는 "남윤수는 어떻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엽은 "우리는 괜찮은데 윤수가 안 괜찮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잘랐다. 이에 이미주는 "그거 아냐. 윤수 지금 나한테 말 못 걸고 있다"고 자신했다. 유재석은 "이렇게 남자를 모른다. 말 못 거는 게 아니라 안 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미주는 또한 두 번째 식당인 회전 고깃집에서 남윤수 옆에 앉아 "우린 커플끼리 왔다"고 어필했다. 이에 남윤수는 "많이 드세요"라고 일관적인 모습을 보이며, 틈만 나면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식스센스 멤버들은 60첩 반찬 횟집, 회전 고깃집, 명품 비주얼 케이크 가운데 가짜 식당을 추리했다. 양 팀이 60첩 반찬 횟집을 가짜 식당으로 선택, 유재석과 오나라를 스파이라고 각각 추리한 가운데 가짜는 명품 비주얼 케이크 식당, 스파이는 제시였다. 제시의 정체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경악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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