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BTS 정국의 외가가 부산의 한 마을지도에 표기 돼 화제다.
마을 지도 제작자 측은 '관광 활성화'를 이유로 정국의 외가 위치를 표기한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도 제작 과정에서 BTS 측이나 인근 주민들에게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공가라는 설명을 덧붙였지만 실제로 찾아가 길을 묻는 등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누리꾼들은 "방탄 가족이면 일반인일 텐데 사생활 침해가 심하다" "동의도 안 받고 뭐하는 거냐" 등의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BTS는 최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미국 콘서트 개최 예정에 있다.
사진 = 정국 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쳐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