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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TV] 개발자가 직접 들려주는 달라진 '프리스타일2'

기사입력 2011.03.17 18:05 / 기사수정 2011.03.27 04:22

[편집] 기자



[엑스포츠뉴스=엑츠TV] JCE가 2차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스타일2' 개발자인 김재현 기획팀장이 직접 소개하는 이번 영상에는 지난 2010년 10월 치러진 첫 공개 테스트 이후 '프리스타일2'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차 공개 테스트 버전에 새롭게 반영된 핵심 콘텐츠 및 시스템은 포지션 통합, 훈련권/카드 시스템, 싱글모드 및 AI와 대전 가능한 연습리그, 스킬트리 변화,  진화된 그래픽 등이다.  최근 공개된 '포지션 통합'과 함께 유저들에게 처음 소개되는 '훈련권 시스템'과 '싱글모드/연습리그'가 주목할만 하다.

'프리스타일2'에서 새롭게 선보일 '훈련권/카드 시스템'은 캐릭터가 갖고 있는 14개의 기본 능력치를 기본 훈련권, 특별 훈련권, 스페셜 카드를 통해 유저가 원하는 대로 조절하는 '능력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외적 모습뿐만 아니라 내적 능력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져 전편 '프리스타일'보다 훨씬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혼자 연습할 수 있는 '싱글모드'와 3명의 유저가 먼저 팀을 맺고 컴퓨터 AI와 대전할 수 있는 '연습리그'도 추가됐다. 초보 및 신규 유저들이 본 게임에 앞서 연습을 하거나 팀워크를 맞춰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첫 공개 테스트에서 선보였던 '매칭시스템'은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졌고, '스킬트리' 시스템도 포지션 통합과 함께 크게 개선되어, 초반에는 포지션별 기본적으로 필요한 스킬들을 익히고 후반에는 포지션별 특별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진 = 프리스타일2 ⓒ JCE]



[편집] 엑츠TV 이준학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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