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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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세 번째 최종예선 나서는 손흥민, 다시 득점 노린다" 조명

기사입력 2022.03.24 06: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AFC(아시아축구연맹)가 손흥민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 대해 조명했다.

AFC는 22일(한국시간) 24일부터 시작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손흥민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행보를 소개했다. 

AFC는 이미 본선 진출국이 확정된 A조와 아직 본선 진출국이 확정되지 않은 B조의 상황과 함께 손흥민의 활약을 따로 조명했다. AFC는 '득점을 노리는 쏘니'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이 최종예선에서 세 골을 넣어 대한민국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득점한 바 있고 이번 최종예선에서 이란, 이라크, 시리아를 상대로 득점했다"라고 소개했다.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에 참여하는 손흥민은 세 번의 최종예선에서 19경기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최종예선에선 세 골을 넣으며 한국에 소중한 승점을 가져다줬다.

이어서 AFC는 이란과 대한민국, 그리고 일본의 무패행진 기록 역시 소개했다. 이란은 7승 1무로 A조 1위를 달리고 있고 한국도 6승 2무로 2위를 유지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한국은 지난해 9월 이라크전에 득점 없이 비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중동팀들을 상대로 꾸준히 승리하고 난적 이란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순항하고 있다. 


일본은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예선 1, 3차전서 패해 플레이오프 혹은 탈락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일본이 호주, 베트남을 상대로 연승을 하며 흐름을 살렸고 뒤이어 오만, 중국에게 2연승을 달리며 현재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1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승점 차는 단 1점 차다. 

사진=FIFA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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