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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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1' 박형식 "오랜 이성 친구 없어, 사랑·우정 중엔 사랑"

기사입력 2022.03.23 11:30 / 기사수정 2022.03.23 11: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형식이 짝사랑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3일 오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디즈니 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형식, 한소희가 참석했다. 김희원 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불참했다.

극 중 신예 사진작가 한선우 역을 연기한 박형식은 "작품 속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빙빙 돌리며 말하는 선우의 마음을 이해했냐"는 물음에 "저는 오랜 이성 친구가 없다. 그래서 사실상 어떤 느낌일까 하는 것들을 친구들에게 물어보면서 연기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사람을 좋아하고 그런 감정은 결국엔 똑같지 않나 생각한다"며 "사랑과 우정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사랑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로 2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디즈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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