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윤후와 준수가 짜파구리 먹방을 선보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이하 ‘Zㅏ때는 말이야’) 2회에서는 스마트폰 없이 떠난 Z세대 6인의 좌충우돌 아날로그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에는 박혜림과 조나인이 시작부터 네비게이션 없이 경주에 찾아가야 하는 난관에 봉착한다. 종이 지도를 받아든 두 사람은 믿기지 않는듯 “우리가 지도를 보고 가라고요?”라고 반문했고, 조나인의 ‘멘붕’에 빠진 듯한 표정이 비춰지며 방송에 궁금증을 더했다.
두 사람이 과연 스마트폰 없이 무사히 경주에 도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정체불명의 남성이 여행길에 함께 올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낯선 폐가에서 솥뚜껑 삼겹살 먹기에 성공한 윤후와 준수의 여행기도 이어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스마트폰 없는 시간이 계속되자 윤후는 "큰일 났다. 슬슬 손이 떨린다"며 스마트폰 금단증상을 호소했고, 심지어 준수는 케이지 속 스마트폰을 꺼내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폐가 체험은 물론, 그 시절 전 국민을 ‘짜파구리 열풍’에 빠지게 만들었던 추억의 짜파구리 먹방을 선보인다.
한편 래원과 조나단은 스마트폰 없이 음악을 듣기 위해 구제시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스마트폰을 대신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동분서주한 것. 끝내 카세트 플레이어를 구한 두 사람은 “제발 돼라”를 외치며 음악을 들으려 시도해, 짠함과 동시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Z세대들의 언플러그드 아날로그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net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