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근황을 전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미국 연예 매체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셋째 자녀를 기대 중이라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나 좀 꺼내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뱃속 태아가 태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수 케빈 페더라인과 슬하에 두 아들 션 프레스턴, 제이든 제임스를 두고 있다. 케빈 페더라인과 이혼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9월 할리우드의 유명 헬스 트레이너 샘 아스가리와 1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약혼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샘 아스가리와 셋째 아이를 원한다는 사실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는 이달 초 샘 아스가리 생일을 축하하며 "나는 당신과 함께 할 가족을 원하고, 나의 모든 것을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고 임신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