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7 12: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명품 조연 '연기 종결자' 이병준이 뮤지컬 'NEW 씨저스패밀리'로 뮤지컬계로 돌아왔다.
최근 '스타폭스미디어'와 3년 전속계약을 맺은 '미친 존재감' 이병준은 2009년 '마임' 이후 2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와 정통 코믹 뮤지컬 '뉴 씨저스 패밀리'에서 엉뚱하고 무기력하며 의심 많은 '박치기' 역을 맡는다.
이병준 특유의 코믹연기는 오는 19일부터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경력 20년인 이병준은 '춘향전', '명성황후', '아가씨와 건달들'등의 뮤지컬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얼마 전에 끝난 '시크릿가든'과 '드림하이'에서도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연기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 톤으로 연기하며 '명품 조연',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병준이 출연할 뮤지컬 `뉴 씨저스 패밀리`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조원희, 2006년 '씨저스 패밀리'의 초연배우 서영주가 함께 박치기 역으로 캐스팅되어 서울 가리봉동의 미용실을 무대로 소시민 부부의 애환과 소박한 행복을 그리고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을 무대에서 보여준다.
한편, 이병준은 현재 영화 촬영중이며 곧 드라마 촬영과 뮤지컬 공연, 여러 개의 광고 촬영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이병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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