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보민이 김영찬과 결혼한 김예림에게 조언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는 이경규가 허재, 정근우, 손연재와 닭 해신탕을 먹으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이경규에게 "예림 씨는 결혼하니 기분이 어떻냐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최근 결혼한 김영찬과 결혼한 딸 김예림에 대해 이경규는 "창원으로 갔다"라며 신혼집을 언급했다.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은 "그럼 혼자 있을 때도 있겠다. 같이 있을 때는 괜찮은데, 원정 경기 가면 힘들 거다. 기다림의 연속일 텐데 그게 익숙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경규는 "결혼 안 하고 집에 쳐박혀있다고 생각하면 환장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예림이 남편이 축구선수니까 아이가 태어나면 바르셀로나로 가려고"라며 웃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