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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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이효리♥이상순 3번 연결…"잘 어울릴 것 같았다" (연중 라이브)

기사입력 2022.03.18 23: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재형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연결시켜준 과정이 재조명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는 '사랑의 오작교가 되어준 스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7위를 차지한 정재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연결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연결해 주기 위해 총 3번 소개를 시켜준 정재형은 "파리에서 녹음 할 때 이상순이 와서 합숙을 하면서 기타를 쳤다. 코딱지만 한 곳에서 새우잠을 자면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첫 만남에 서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효리, 이상순. 정재형의 콘서트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연애 타이밍이 맞지 않아 각자 연애를 이어나갔다고. 정재형은 유기견 입양을 고민하던 이상순에게 다시 이효리를 소개시켜줬다.

이효리, 이상순은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을 함께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효리는 평생의 동반자를 소개시켜준 정재형을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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