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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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 든든해진 '엘림' 최엘림 "전동료, 클로저 코를 납작하게 할 것" [LCK]

기사입력 2022.03.17 23: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엘림' 최엘림이 클로저를 향한 도발을 날렸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마지막주 광동 대 한화생명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광동은 한화생명을 2대1로 제압하며 시즌 7승을 달성했다. 플옵 싸움에 제대로 합류한 상황이다. 광동의 압도적인 한타력이 인상적이었다. 

정글러 최엘림의 활약이 돋보였다. 최엘림은 비에고로 앞라인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3세트 POG로 선정됐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연패 중이였는데 연패를 끊어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엘림은 2세트 패배에 대해 "초반에 주도권이 없었고 교전을 많이 피했다. 그런 점을 위주로 피드백했다"고 설명했다.

3세트 비에고로 하드캐리를 선보인 최엘림. 그는 비에고 픽 배경으로 "솔랭에서 자주했는데 뭔가 별로 안 좋다는 생각이라 안했다. 최근에 다른 대회에서 자주 나오다보니 좋아보여 하게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주 나오는 볼리베어 픽에 "무식하게 초반에 세서 자주나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마지막 경기 리브 샌박 각오로 "저도 과거 동료인 클로저 선수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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