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홍윤화가 '먹SONG 프로젝트'의 원하는 작곡가로 테디를 꼽았다.
17일 온라인을 통해 IHQ '맛있는 녀석들 - 먹SONG 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명규 PD,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이 참석했다.
'먹SONG 프로젝트'는 뚱5가 그동안 먹어본 음식의 맛, 맛팁, 명언을 사용해 작사를 하고, 동시에 전국의 맛둥이들과 유명 작곡가들의 작곡 공모를 받아서 '먹SONG'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맛있는 녀석들'은 '먹SONG 프로젝트로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이날 홍윤화는 '남편이 가수이지 않냐'는 질문에 "그런데 작곡하는 가수는 아니다"라며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작곡을 해주길) 바라는 분은 테디 씨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이 "크게 노네요"라며 맞장구를 치자, 홍윤화는 "YG와 콜라보 원할 수 있지 않냐"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문세윤은 '1박 2일'을 함께하는 라비를, 김민경은 '맛녀석'의 애청자 박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먹SONG 프로젝트'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5분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IHQ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