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연예인 최초 속도위반 결혼?…"남편 잘생겨" (퍼펙트 라이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선우용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의 출연에 이성미는 "연예인 최초로 속도위반을 해서 결혼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다 지나간 일로 그러지 마"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968년에 우리 남편이랑 만나서 1969년에 결혼한다고 했더니 아버지, 엄마가 절을 안 받더라. 우리 남편이 나보고 좀 나오라더라. 자기 차에 태워서 나를 한 달 동안 안 보냈다. 그날 우리 딸이 생겼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남편이 사실 저보다 10살 위다. 제가 22살일 때 남편이 32살이었다. 우리 남편 32살로 안 보였다. 너무 몸짱이고 잘생겼다. 우리 딸이 4개월 일 때 내가 결혼했다"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