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박민하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박민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냐. 저는 목이 아프고 몸살이 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PCR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인 만남도 거의 없고 일-집 반복이었는데 어디서 걸린지 알 수 없어서 이젠 정말 피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 같다. 다들 건강 조심 또 조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보통 3~4일 정도 심하고 그 후로 나아진다고 들었는데 저는 갈수록 목 통증이 심해지고 목소리도 거의 나오지 않아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잘 회복해서 오겠다.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지내다 만나자"고 덧붙였다.
한편 박민하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