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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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하선,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3.15 10: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동해안 산불 피해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5일 류수영 소속사 이엘라이즈, 박하선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동해안 일대를 덮친 산불 피해 등의 대형 재난에 안타까워하며 피해 지원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아직 끝나지 않은 그분들의 고통에 마음을 보탠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하선은 15일 오후 4시부터 방송 예정인 SBS ‘산불 피해 돕기 특별 생방송 희망을 보냅시다’의 MC로서도 활약할 예정이기에 이날 성금 기부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울진 산불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함께 뜻을 모은 온정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사진 = 이엘라이즈, 키이스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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