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무탈한 딸에 안도…"대신 아팠으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최선정이 딸이 건강하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최선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몇 달 전 우연히 찍은 엑스레이에 횡격막 이상소견이 있다고 해 몇 달 간 매주 병원 왔다 갔다 하며 검사하고 드디어 오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과를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대학병원을 방문한 최선정♥이상원 부부의 딸이 캐릭터 동상을 끌어안고 있다. 최선정은 즐거워하는 딸의 모습을 지켜보며 "결과가 나오는 시간 동안 얼마나 가슴 졸이고 기도했는지"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아픈 거라면 엄마가 대신 아팠으면 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는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최선정은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 이상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