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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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오지랖 부리다 위험한 일 당할 뻔"…이수근 "시트콤이냐"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2.03.14 07: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동완이 자신의 오지랖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56회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김동완은 최근 스스로 문제를 발견했다며 자신이 오지랖이 넓다고 말한다. 늘 필요 이상의 일을 하는 걸 즐겼는데 과거를 되돌아보니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내 앞가림도 못 하면서 오지랖만 부리다가 젊음을 다 버리는 건 아닐까"라는 고민까지 했다는 김동완은 자신의 오지랖 때문에 벌어진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에 갔다가 자신이 써봤던 물건 중 좋지 않았던 물건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찐 후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병원을 가려고 하지 않는 연예인들을 적극 설득해서 직접 진료를 받게 한다고. 

예상을 뛰어넘는 김동완의 오지랖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시트콤이냐", "무슨 그런 오지랖까지 떠냐"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여기에 오지랖을 부리다가 위험한 일을 당할 뻔 했다는 사연도 이어진다. 오지랖 넓은 김동완의 경험담과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맞춤형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56회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사진 = KBS Joy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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