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정은이 성경 공부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김정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의 언어가 나의 언어가 될때까지 먹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경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성경책에는 밑줄이 그어져 있고, 공책에도 필기가 되어 있는 등 열심히 성경 공부를 한 흔적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인 김정은은 현재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그는 앞서 '호적메이트' 제작발표회에서 김정은은 "홍콩도 못 가고 (남편과) 생이별을 했다"며 "이제 (코로나 19) 격리도 풀릴 거고 왔다갔다 하면서, 감독님이 스케줄 조정해 줄 거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