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위너 강승윤이 솔로 신곡 'BORN TO LOVE YOU'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위너 공식 SNS 채널에 강승윤의 '비터 앤 스윗 모먼트 인터뷰' (BITTER & SWEET MOMENTS INTERVIEW)를 공개했다. 발매를 앞둔 신곡 콘셉트 스포일러가 담긴 셀프 인터뷰 형식의 영상으로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강승윤은 "(제가)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노래를 할 때 문득 반전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아마도 팬 분들께서) 그런 부분을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닌가 싶다"며 이번 신곡의 키 콘셉트를 '감춰져 있던 퇴폐미'로 꼽았다.
또 위너 'REALLY REALLY' 활동에 이어 다시 한번 화이트 톤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데 대해 "'BORN TO LOVE YOU'는 이별 감성이 녹아든 노래다. 곡 분위기에 맞는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강승윤은 '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에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예고했다. 그는 "나쁜 남자의 느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저의 색다른 모습들, 그런 부분들이 '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강승윤의 솔로 신곡 'BORN TO LOVE YOU'는 14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이보다 1시간 앞서 위너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