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가수 이찬원의 익명 팬은 지난 3월 8일 대구의 재활센터 3곳에 1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라이코마토를 기부했다.
이찬원은 라이코마토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 제품은 천연토마토 추출물 성분인 라이코펜 항산화 제품으로, 그는 최근 홍보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부자는 “가수 이찬원의 노래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라며 “본인도 새로운 삶의 동기부여를 위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소외된 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찬원의 데뷔 2주년 기념을 기념하고자 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 재활센터의 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의 물품 기부로 본원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라며 가수 이찬원과 기부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스카이이엔엠-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