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효성이 평화로운 집사 일상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효성'을 통해 '집사의 하루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반려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전효성은 이 날도 고양이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
일어나자마자 고양이들의 간식과 마실 물부터 챙긴 전효성은 이후 자신의 커피를 준비하며 집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튜브로 한강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틀어놓고 "일어날 때, 자기 전에, 외출하고 나서 영상을 본다" 며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외출을 준비하는 중에도 고양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빠지지 않았다. 집을 비운 동안, 심심하지 않게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놓고 가는 등 다정함을 보였다.
또 도수치료를 받고 돌아온 전효성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고양이들과 다정한 인사를 하며 애정어린 모습들로 눈길을 끌었다.
틈틈이 마사지도 하고, 대본 공부도 잊지 않으며 개인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낸 전효성은 저녁이 되자 곁에서 잠든 고양이들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2013년 OCN드라마 '처용'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후 라디오 DJ,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 출연을 확정한 전효성은 유튜브를 통해 뷰티, 건강, 일상 등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