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세 딸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선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예는 세 딸에 대해 "10살, 7살, 4살이다"라며 소개했다. 서장훈은 "선예 씨가 13살 어린 나이에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이라는 오디션에 참가해서 데뷔를 하게 됐다. 노래는 몇 살 때부터 좋아했던 거냐"라며 물었고, 선예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선예는 "몇 살 때라고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트로트 틀어놓으면 따라 하고 자연스럽게 했던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서장훈은 "만약 우리 막내가 선예 씨처럼 '엄마 나 아이돌이 되겠어'라고 이야기한다면 뭐라고 할 것 같냐"라며 질문했다.
선예는 "얼마나 진심인지 보고 실력적으로 재능이 있는지 봐야 될 것 같다. 밀어줄지 아니면 현실감 있게 이야기를 해 줄지"라며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